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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들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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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들

  • 저자 이승우<*>문학과지성사<*>발행일 2023-11-30

책소개
“집이, 없었다. 아니, 집은 있었다.
그러나 집이 있다고 할 수 없었다.”

2021 이상문학상 수상작 「마음의 부력」 수록

대산문학상·현대문학상·동인문학상·이상문학상 수상 작가
이승우 3년 만의 신작 소설집 출간

“아마 쉽지 않은 일이겠으나, 탄식 없이 슬퍼하고 변명 없이 애도하는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이해받으려는 간절함’이 아니라 ‘간절함을 이해하는’ 글의 저자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의 말’에서

1981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 후 지난 42년간 한국 문단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작가 이승우의 열두번째 소설집 『목소리들』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한국에서 가장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르 클레지오, 인터뷰에서)로 언급되기도 한 이승우는 프랑스 갈리마르출판사의 세계 명작 총서인 폴리오 시리즈에 『식물들의 사생활』과 『그곳이 어디든』 두 편이 실리는 등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인간의 불안과 욕망의 기저, 죄의식 및 초월적 존재와의 관계 등은 이승우 작품의 주요 화두였다. 이렇듯 “인간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를 관념적 성찰의 형식으로 탐문해”(황순원문학상 심사평)온 작가는 이번 소설집에서 화자들의 어두운 내면의 근원이자 가족을 상징하는 ‘집’을 다양한 관점에서 섬세한 언어로 쌓아 올렸다. 여덟 편의 이야기 속 등장인물들은 모두 가족을 잃거나 관계에 균열이 생겨 갈등과 위기를 겪으며 삶의 방향을 점점 잃어간다. 집에서 벗어나기 위해 주변을 배회하며 버티다가 끝내 다시 집을 떠올리는 저마다의 “목소리들”이 마치 건축물처럼 설계된 각각의 작품에는 부조리한 현실, 안식처를 잃은 자들의 행로, 관계에 대한 사유 들이 담겨 있다. 결국 처음 시작된 곳, 집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들이라는 점에서 작가의 전작들이 보여준 문제의식을 껴안으면서 그 너머의 방향성을 넌지시 보인 소설집이라고도 할 수 있다.
목차

소화전의 밸브를 돌리자 물이 쏟아졌다
공가空家
마음의 부력
그 전화를 받(지 않)았어야 했다
귀가
목소리들
물 위의 잠
사이렌이 울릴 때―박제가 된 천재를 위하여

작가의 말
저자소개
저자 : 이승우
195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1981년 한국문학 신인상에 「에리직톤의 초상」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일식에 대하여』 『미궁에 대한 추측』 『사람들은 자기 집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른다』 『오래된 일기』 『신중한 사람』 『모르는 사람들』 『사랑이 한 일』, 중편소설 『끝없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 길』 『욕조가 놓인 방』, 장편소설 『가시나무 그늘』 『生의 이면』 『식물들의 사생활』 『한낮의 시선』 『지상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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