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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의 장자수업(2)밀쳐진삶을위한찬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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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의 장자수업(2)밀쳐진삶을위한찬가

  • 저자 강신주<*>EBS BOOKS<*>발행일 2023-10-20

책소개
★★★ EBS 철학 대기획 〈강신주의 장자수업〉 동시 출간·방송
★★★ 우리 시대 가장 사랑받는 철학자 강신주의 마지막 장자 책
★★★ 2,500년 사상 가장 강력한 장자 해석

“삶에 대한 지독한 물음이 들 때, 장자를 만나라!”
쓸모 과잉 시대, 경쟁에 지친 한국 사회에 던지는 2,500년 전 장자의 가르침

철학자 강신주는 젊은 시절 『장자』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20여 년간 장자의 사유를 숙고하여 수 권의 장자 책을 출간한 바 있다. 그런 그가 다시 한 번 『장자』를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철학서로 꼽은 이유는, 『장자』가 쓸모 과잉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삶의 긍정성과 자존성을 되찾게 하는 가장 강렬한 텍스트인 까닭이다.

철학자 강신주는 장자를 크게 세 가지 관점으로 정의한다. 장자는 ‘무용(無用)의 철학자’다. 2,500년 전 중국 전국시대(戰國時代, BC 403~BC 221)는 부국강병이라는 슬로건 아래에서 모두가 자신의 쓸모와 존재를 증명하던 시절이었다. 인재 논리가 팽배했던 시절에 장자는 유일하게 ‘쓸모없음의 철학’을 역설했다. 장자는 ‘타자(他者)의 철학자’다. 장자는 동양에서 최초로 ‘타자’를 발견하고, 타자와의 관계를 고민했다. 마지막으로 장자는 ‘문맥주의자’다. ‘모든주의’ ‘절대주의’를 경계하고 세계는 하나가 아니라 다양하고 복잡한 문맥들로 구성되었음을 알았다. 『강신주의 장자수업』(총 2권)은 이 세 가지 관점을 큰 축으로 2,500년 전국시대와 21세기 한국 사회를 넘나들며 가성비와 효용에 갇힌 세계가 우리를 얼마나 좀먹고 있는지 그 심각성을 일깨운다. 나아가 장자의 핵심 철학을 바탕으로 우리의 자존성과 삶의 주권을 되찾을 힘을 강하게 펌프질해 맥동 치게 한다.

이 책은 EBS 방송 프로그램 〈강신주의 장자수업〉(2023년 10월 23일 방송 예정)과 동시 기획되어 출간 및 방송된다. 〈노자와 21세기〉(1999, 김용옥) 〈현대철학자, 노자〉(2013, 최진석)에 이은 10년 만에 이뤄지는 EBS 철학 대기획 프로그램이다.
목차
[ 2권 ]

3부 등불을 불어 끄고

25 에히 파시코(ehi pasiko)! 아니 그냥 파시코! - 총명 이야기
26 깨기 힘든 악몽 - 여희 이야기
27 장주가 장자로 다시 태어난 날 - 조릉 이야기
28 허영의 세계에서 기쁨의 공동체로 - 새끼 돼지 이야기
29 삶과 죽음의 대서사시 - 현해 이야기
30 망각의 건강함 - 공수 이야기
31 길과 말, 그 가능성과 한계 - 길 이야기
32 수레바퀴 옆에서 - 당랑 이야기
33 비교하지 않아야 보이는 것들 - 위시 이야기
34 대붕이 남쪽 바다로 날아간 까닭 - 시남 선생 이야기
35 살토 모르탈레(Salto Mortale)! - 날개 이야기
36 두 다리의 변증법 - 뒤처진 양 이야기

4부 바람 부는 곳으로

37 문턱에서 길을 보며 - 도추 이야기
38 열 번째 화살을 찾아서 - 벌레 이야기
39 죽음, 그 집요한 관념을 해체하며 - 맹손재 이야기
40 예술이 간신히 탄생하는 순간 - 재경 이야기
41 울타리의 유혹에 맞서서! - 꿩 이야기
42 섭섭한 세계와 장자의 고독 - 삼인행 이야기
43 자유를 지켜보는 전사의 마음 - 여우 이야기
44 사랑하는 마음의 은밀한 이중성 - 원숭이 이야기
45 자유인의 저항할 수 없는 매력 - 애태타 이야기
46 두 세계가 만나는 곳에서 - 수영 이야기
47 관이 좁은 위대한 죽음 - 임종 이야기
48 누가 장자의 꿈을 깨울까? - 나비꿈 이야기

에필로그_ 떠날 수 있는 자유와 힘을 위하여
저자소개
저자 : 강신주
철학과 삶을 연결하며 대중과 가슴으로 소통해온 ‘사랑과 자유의 철학자’. 동서양 철학을 종횡으로 아우르며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인문학적 통찰로 우리 삶과 시대를 관통하는 주제들에 다가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강신주의 장자수업 1, 2』 『한 공기의 사랑, 아낌의 인문학』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공저) 『강신주의 역사철학·정치철학 3: 구경꾼 vs 주체』 『강신주의 역사철학·정치철학 1: 철학 vs 실천』 『철학 vs 철학: 동서양 철학의 모든 것』 『강신주의 노자 혹은 장자』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강신주의 감정수업』 『철학이 필요한 시간』 『상처받지 않을 권리』 『망각과 자유: 장자 읽기의 즐거움』 『장자, 차이를 횡단하는 즐거움 모험』 등이 있다.
출판사서평
남에게 쓸모 있는 길을 갈 것인가, 나를 위한 길을 갈 것인가

장자가 살았던 전국시대는 치열한 경쟁 시대였다. 군주들은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인재 등용에 혈안이 되었고, 자신을 위한 인재가 되어줄 이에게 명예와 권력, 부를 약속했다. 그런 상황에서 제자백가들은 자신의 말을 따르면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책은 바로 여기서 ‘길’, 즉 ‘도(道)’라는 말이 등장했다고 말한다. 2,500년 전의 인재 논리를 보면, 21세기 오늘날의 경쟁 논리에 뛰어든 우리의 삶과 비슷하다. 저자는 ‘경쟁과 인재의 논리’는 장자의 시대에서나 지금 시대에서나 여전히 유효한 강력한 이데올로기라고 말한다. 아니, 전국시대에는 지배계급에서나 그 논리가 국한되었지만, 오늘날은 모든 사람에게 통용되었으니 더 확대되었다고 할 수 있다고 저자는 꼬집는다.
장자는 전국시대의 쓸모와 인재의 논리를 문제 삼고 극복하려고 한 철학자였다. 그는 쓸모가 사실은 우리 삶을 파괴할 수 있고, 쓸모없음이 우리 삶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고 역설했다. 무엇보다 쓸모 있는 사유란 국가나 자본이 요구하는 사유에 지나지 않는다고 저자는 말한다. 더 많은 돈을 벌고 더 높은 지위에 오를 수 있게 해주는 사유야말로 국가를 위한, 자본을 위한 사유이지 진정 나를 위한 사유, 인간을 위한 사유가 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저자는 2,500년 전 장자의 사유를 통해 ‘남에게 쓸모 있는 길을 갈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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