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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그리는 사람의 시크릿 노트(쉽게배우는만화)
- 저자 이케가미 코우키<*>한스미디어<*>발행일 2024-01-25
책소개
잘 그리는 사람이 하나씩 발견한
일러스트 실력 향상법 대공개!
* 그림을 잘 그리고 싶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
꼭 봐야 하는 필수 노트!
* 한 걸음씩 성장하는 일러스트레이터를 위한
‘그림 공부’ 노트!
* 다운로드 특전 - 커버 포함 8작품 풀사이즈
데이터
-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도 처음부터 잘한 것은 아닙니다. 작품을 돌아보고 반성과 시행착오를 되풀이하고, 실력 향상을 위해 연습과 공부를 거듭해야 합니다.
- 이 책에서는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의 머릿속을 남김없이 대공개하고, 일곱 작품의 메이킹과 작품 제작에 이르는 '그림 공부와 방법'을 모두 수록하였습니다.
- 기초 편에서는 깔끔한 선으로 러프와 선화를 멋있게 완성하는 법, 좋아하는 채색법을 찾아서 색칠하는 법, 감수성을 자극하는 풍경이나 주인공을 강조하는 배경을 그리는 법을 설명합니다.
- 실전 편에서는 7편의 예시 그림을 통해 작품 제작의 전 과정을 세세하게 알려줍니다. 여기에 시크릿 노트라고 할 수 있는 작가만의 그림 노하우를 가득 담았습니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 하더라도 작가가 어떻게 그림 속에 표현하고 응용하는지 ‘Tips’와 여러 예시를 통해 새롭게 알 수 있습니다.
· 그림자 연출법
· 투명감 있는 공기원근법 그리는 법
· 도형을 사용한 그리기 쉬운 구도
· 그림이 빛나는 라이팅
· 입체감과 표면의 정보를 표현하는 법 등
- 그림의 기본부터, 실제로 잘 모르는 구체적인 테크닉까지, 도움이 되는 노하우가 가득합니다.
선화부터, 색칠, 마무리까지 아직 서투른 사람도 완전히 납득할 수 있는, 그림을 잘 그리는
비결이 가득한 책입니다.
목차
[기초 편]
선을 그어보자 /색을 칠해보자 /풍경, 배경을 그려 보자
[실전 편 1] 일상의 풍경
앞쪽에 그림자를 넣자 /그림의 주역인 캐릭터 작화 /원근법으로 투명감 있는 그림을 /메이킹
[실전 편 2] 큰 구름과 작은 건널목
색의 수로 그림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정보량과 배색의 보기 좋은 밸런스 /컬러 러프로 그림의 기반을 다지자 /메이킹
[실전 편 3] 해 질 무렵의 역
분위기를 연출하는 광원을 생각하자 /반사광을 넣자 /효과적인 그림자 표현법 /메이킹
[실전 편 4] 황혼의 틈
질감 묘사 /입체감과 표면의 정보를 표현하는 법 /투시도법의 기초를 알자 /메이킹
[실전 편 5] 졸업식
추천 패턴, 하늘의 카탈로그 /하늘 메인, 작화가 간단한 구도 /그릴 수 있으면
편리, 꽃 작화 /메이킹
[실전 편 6] 여름의 탑
도형을 사용한 쉬운 구도 /패턴으로
배우는 빌딩 작화 /원근에 따라 묘사의 차이를 두자! /메이킹
[실전 편 7] 넌 정말 애교 만점이구나
채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자 /제작 종반에 쓸 수 있는 묘사와 가공 /이야기를 만드는 요령 /메이킹
저자소개
저자 : 이케가미 코우키
1995년 10월 19일생. 히로시마현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배경 그래피커.
Twitter:winter_parasol
역자 : 김재훈
한때 만화가가 꿈이었고, 그림에 미련을 못 버린 덕분에 일본 작법서 번역에 뛰어들었다. 창작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활동이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인터넷 상의 각종 그림 강좌와 라이트노벨&소설 작법 등을 원작자의 허락을 받고 번역해서 블로그와 SNS에 올리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사토 후쿠로의 단순한 제스처 드로잉』, 『잘 그리기 습관』, 『여학생 교복 설정집』, 『미니 캐릭터 그리는 법』, 『일러스트 초고속 성장법』,
『이세계 크리처 도감』 등이 있다.
출판사서평
<*> 저자의 말 <*>
항상 보는, 언제든 볼 수 있는 풍경임에도 뭔가 모르게 더 예뻐 보일 때가 있습니다. 아련히 들려오는 소음이나 복잡하게 얽힌 양지가 유난하게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그런 모호한 분위기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어서 그렸습니다. _〈일상의 풍경〉
고향에는 작은 역이 많습니다. 딱 꼬집어서 말하기 힘든 작은 크기가 그리고 싶어서 대비가 되는 큰 구름을 준비했습니다. 이 대비라면 구름과 인물을 주역처럼 강조할 수 있는데, 그런 점까지 포함해 아담한 역의 귀여움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_〈큰 구름과 작은 건널목〉
인구 밀도가 시간대에 따라서 크게 변하는 장소가 많은데, 그런 장소에 사람이 전혀 없는 타이밍을 좋아합니다. 인기척이 없는 역이나 버스 정류장 등에서 혼자 보내는 순간에 묘한 동경이 있어서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_〈해 질 무렵의 역〉
어린 시절 학교나 건물 등의 옥상에는 개방된 공간과 멋진 풍경이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어른이 되고 조사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퇴폐적인 인상의 장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것대로 멋지다고 생각해서 그렸습니다. _〈황혼의 틈〉
그림을 그릴 때 무조건 내가 ‘좋아하는 것’만 그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는데, 최근에 유일하게 원하는 대로 그린 작품입니다. 붉게 물든 석양도 좋아하지만, 해 질 무렵의 은은한 하늘도 좋아합니다. _〈졸업식〉
‘여름은, 여름!’이라는 느낌으로 경쾌한 이미지가 강합니다. 하지만 더 조용하고 묵직하게 덮쳐오는 푸르름에 매년 눈길을 빼앗깁니다. 여름이라고 하면 강한 햇살과 반짝이는 여름 축제가 멋지지만, 밤처럼 짙은 그림자도인상적입니다. _〈여름의 탑〉
낙담했을 때 문득 다른 사람은 물론이고 개나 고양이까지 부러워지거나 샘이 나곤 합니다. 그렇게 특별하지 않은 사소한 감정일지 모르지만, 부러워하는 쪽이나 부러움을 사는 쪽 모두 저마다의 고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그린 작품입니다. _〈넌 정말 애교 만점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