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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문천의 한국어 비사 (천 년간 풀지 못한 한국어의 수수께끼)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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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문천의 한국어 비사 (천 년간 풀지 못한 한국어의 수수께끼)

  • 저자 향문천<*>김영사<*>발행일 2024-02-10

시대와 국경을 넘나드는 종횡무진 한국어사

한국어 변화의 흔적을 더듬어가다 보면
숨겨져 있던 놀라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역사언어학 분야 대한민국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언어 천재 유튜버 향문천이 들려주는 놀라운 한국어의 역사! “한국어는 신라어의 후예일까?” “일본어는 백제어의 후예일까?” “과거로 돌아가면 말이 통할까?” “조선 시대에는 외국어를 어떻게 공부했을까?” “韓은 어떻게 우리 민족의 자칭이 되었을까?” “과거 외국인들은 우리나라를 어떻게 불렀을까?” “근대 시기 서양의 단어들은 어떻게 번역되었을까?” 한국어의 기원에서부터 근대 이후에 이르기까지, 미처 몰랐던 역사적 사실부터 흥미진진한 TMI까지, 한국어사의 크고 작은 순간들을 유쾌하고 거침없이 풀어낸 인문 교양서.

한국어 기원과 계통을 둘러싼 오해와 잘못된 통념을 바로잡고, 역사적 사건들과 지정학적 요인이 한국어에 어떠한 변화를 주었는지 추적한다. 언어와 언어의 만남에 의해 일어나는 언어 교류는 서로에게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준다. 이 책은 그러한 영향의 흔적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한반도에서 바라본 언어 사이의 접촉과 교류의 생생한 역사를 고대에서 근대 이후에 이르기까지 살펴본다. 동아시아에서 한국어가 가졌던 위상과 입지의 변화, 한국어 어휘의 다층성, 한국어가 다른 언어로 수출한 여러 어휘, 그리고 한민족의 역사를 역사언어학의 시점으로 펼쳐낸다.
목차
일러두기
용어 사전
모음사각도

들어가며

1부. 한국어에 얽힌 오해
1. 한국어는 ‘신라어’의 후예인가?
2. 일본어는 ‘백제어’의 후예인가?
3. 고대 한국어란 무엇인가?
4. 한국어족이라는 카테고리

2부. 고대 한국어의 중심성
1. 미소와 메주
2. 멧돼지와 염통
3. 한반도와 불교 문화
4. 고구려와 대륙
5. 일본의 백제 문학 전통
6. 대륙에서 온 일본어족
7. 윷놀이로 보는 동물 어휘
8. 한국어가 받은 단어
9. 전근대의 외국어 교육

3부. 고유명의 세계
1. 이사지왕의 정체
2. 이사금의 진짜 의미
3. 대륙과 대양을 건넌 신라
4. 서울과 슈리
5. 한민족의 자칭
6. 코리아의 수수께끼

4부. 격변하는 근대
1. 난학과 번역주의
2. 번역의 홍수
3. 문학과 신조어
4. 일제의 언어적 잔재
5. 만국공법과 중국제 번역어
6. 일본제 번역어에 대항한 옌푸
7. 근대 음역어의 탄생
8. 중국에는 그들만의 상표가 있다
9. 중화요리의 언어
10. 한국 최초의 신문
11. 근대 영한사전과 번역어
12. 일제시대 이전의 한국어 한자어

나가며

부록
1. 거란소자 자소 목록
2. 《동제(거란소자)명 원형경》의 해석과 근거
3. 대한민국의 약자 제정사


참고 문헌
저자소개
저자 : 향문천
언어학을 중심으로 하는 지식 유튜버. 17만 6천여 명(2024년 1월 기준)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향문천 글이 울리는 샘’에서 언어와 관련된 영상 콘텐츠를 연재하고 있다. 주요 관심 분야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거란어, 여진·만주어 등 동아시아 역사, 비교언어학이다. 문명 간 접촉, 전쟁, 교역, 조우 등 역사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언어 교류와 그로 인해 촉발되는 언어의 변화에 흥미를 느껴 동아시아 해양 표류 문학, 종교 전파가 낳은 선교 언어학(Missionary linguistics), 격변하는 근대에 탄생한 번역어와 신조어, 실크로드가 피워낸 돈황학 등 ‘교류’에 초점을 두고 탐구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유튜브: youtube.com/@bungbungnue
홈페이지: bungbungnue.com
출판사서평
역사언어학 분야 대한민국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언어 천재 유튜버
‘향문천’이 들려주는 한국어의 숨겨진 역사

- 한국어는 신라어의 후예일까?
- 일본어는 백제어의 후예일까?
- 과거로 돌아가면 말이 통할까?
- 조선 시대에는 외국어를 어떻게 공부했을까?
- 韓은 어떻게 우리 민족의 자칭이 되었을까?
- 과거 외국인들은 우리나라를 어떻게 불렀을까?
- 근대 시기 서양의 단어들은 어떻게 번역되었을까?

한국어의 기원에서부터 근대 이후에 이르기까지, 미처 몰랐던 역사적 사실부터 흥미진진한 TMI까지, 한국어사의 크고 작은 순간들을 유쾌하고 거침없이 풀어낸 인문 교양서. 한국어 기원과 계통을 둘러싼 오해와 통념을 바로잡고, 역사적 사건들과 지정학적 요인이 한국어에 어떠한 변화를 주었는지 추적한다. 언어와 언어의 만남에 의해 일어나는 언어 교류는 서로에게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준다. 이 책은 그러한 영향의 흔적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한반도에서 바라본 언어 사이의 접촉과 교류의 생생한 역사를 고대에서 근대 이후에 이르기까지 통시적으로 살펴본다. 동아시아에서 한국어가 가졌던 위상과 입지의 변화, 한국어 어휘의 다층성, 한국어가 다른 언어로 수출한 여러 어휘, 그리고 한민족의 역사를 역사언어학의 시점으로 펼쳐낸다.

모든 언어에는 역사가 있다

언어에는 다양한 존재의 흔적과 오랜 삶의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따라서 그 말의 근원을 찾아 과거를 거슬러 탐구하다 보면 우린 또 하나의 역사를 마주하게 된다. 역사가 변화와 사건 속에서 존재하듯, 언어 역시 늘 필연적인 변화의 흐름 한가운데에 있으며 합리적인 동기를 지닌다. 이 책은 언어 변화의 수많은 동기 중에서도 언어 교류에 초점을 두고, 고대부터 현대까지 끊임없이 진화해온 한국어의 역사를 파헤친다. 한반도를 중심으로 사용되던 한국어는 예로부터 위로 한(漢)어·거란어·몽골어·여진어 등과, 아래로는 왜(倭)어와 직접적으로 접촉할 기회가 많았을 뿐 아니라, 한때 서역과도 육상 및 해상 교역이 활발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 과정에서 한국어는 여러 언어와 소통하며 서로 크고 작은 영향을 주고받았다. 현재 수많은 한자어와 외래어, 거기서 파생된 조어들이 자연스레 우리 일상에 스며든 것과 비슷하다.
그러나 과거 언어, 특히 고대 언어에 대한 연구는 기록 문헌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관계로 이론적인 논의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물론 주류 역사언어학의 논의는 확고한 토대 위에서만 성립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절대적으로 확언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일반 역사에 비해 다루기가 쉽지 않다. 그동안 역사언어학과 관련된 책들이 지금껏 학술적인 연구서에 머물렀던 이유다. 그래서 이 책이 특별하다. 이 책은 수많은 논문과 저서, 다양한 사료와 학계의 정설 등 탄탄한 토대 위에서 전개하되, 최대한 어려운 용어는 배제하고 역사적·언어적 기본 소양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쓴 최초의 역사언어학 분야의 대중서다.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한국어 변화의 흔적을 더듬어가다 보면, 그동안 숨겨져 있던 놀라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단숨에 이해되는 한국어의 역사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본격적으로 한국어사를 다루기에 앞서 한국어에 대해 우리가 갖고 있던 근거 없는 통념과 오해를 바로잡고, 풍부한 사례와 친절한 해설을 통해 생소할 수 있는 역사언어학의 여러 개념에 익숙해질 기회를 마련한다.
2부에서는 고대 한국어가 왜어, 거란어, 몽골어, 여진·만주어 등 주변 언어로 확산하여 전해진 현상과, 반대로 고대 한국어에 남아 있는 주변 언어의 요소를 통해 한반도를 둘러싼 동아시아 역사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고려 및 조선 시대에 역관을 양성하기 위한 외국어 교육이 어떻게 행해졌는지도 소개한다.
3부에서는 고대 문헌 자료에 남아 있는 인명·지명 등의 고유명들을 다양한 사료를 바탕으로 재구하여 잘못된 해석들을 바로잡고, 여러 외국 문헌을 통해 신라·고려 등 과거의 국호가 어떻게 외국에 전해지고 변화해 왔는지 추적한다. 또 韓(한)이 어떻게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명칭으로 자리 잡게 되었는지도 살펴본다.
4부에서는 근대화 시기 격변하던 동아시아 정세 속에서 한국어가 서양의 언어를 어떻게 받아들이게 되었는지 설명한다. 또한 서양 문물을 우리보다 발 빠르게 받아들인 중국과 일본이 번역에 기울인 노력과 영향, 최초로 발간된 한국의 사전 및 신문, 개화기 때와 현재에 쓰이는 한국어 어휘의 차이 등에 대해서도 다룬다.
또한 부록으로 2022년 향문천 유튜브 채널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국립중앙박물관의 거란어 거울을 해독했습니다" 영상에서 미처 밝히지 못한 《동제(거란소자)명 원형경》 해석의 근거를 자세하게 실었고, 그간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대한민국 건국 이래 한자 약자 제정 시도에 대한 역사를 간략하게 제시했다.

한국어는 지금도 진화하고 있다

언어 교류의 역사를 다룬 책답게 이 책에는 십여 가지의 다양한 과거 언어가 등장한다. 그중에는 현대에까지 이어져 사용되고 있는 언어도 있지만, 더 이상 살아남지 못하고 맥이 끊겨버린 언어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처럼 언어는 국가 및 문화의 흥망성쇠와 함께 끊임없이 생성과 소멸을 반복했다. 시대적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문자는 서서히 사라졌고, 그 자리를 새로운 언어가 차지했으며, 그중 문화적 역량이 뛰어나거나 생명력이 강한 몇몇 언어는 주변으로 퍼져나갔다. 때로는 정치적 관계나 종교적 신념, 상인들의 교류 등이 언어의 전파력을 부추기기도 했다. 유구하고 굴곡진 역사 속에서 한때는 사멸의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끈질긴 생명력으로 현재까지 이어지며 이제는 K 문화에 힘입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어. 이제는 한국어가 세계 언어와 언어사에 미칠 영향을 기대해봐도 좋지 않을까?
앞서 언급했다시피, 이 책에는 현대 한국어와 과거 여러 민족의 언어가 병존하다 보니, 편집 과정에서 기술적으로 여러 난항을 겪기도 했다. 특히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향하는 동아시아의 문자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진행하는 중앙아시아의 문자가 한 문단 안에서 섞이면서 레이아웃이 어그러지거나 서체가 깨지기 십상이었다. 하지만 한국어의 역사라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독자들을 생각하며 끝까지 심혈을 기울여 모두 정상적으로 반영해냈고, 또한 독자들이 더욱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삽화를 컬러로 수록했다. 좀 더 특별하고 한층 수준 높은 역사적·언어적 교양을 쌓고 싶다면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한국어의 역사를 배우고자 하는 이, 깊이 있는 이해를 원하는 이 모두에게 만족할 만한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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